* 글 하단의 Form을 제출하시면 "VBA 연동을 통한 단순보 모델링/해석 자동화" 예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4월 14일에 진행된, CIVIL NX SQUARE 2025 행사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용자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도 앞으로는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그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2025년 4월 1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CIVIL NX SQUARE 2025는 마이다스아이티의 신제품인
CIVIL NX의 출시/기술 컨퍼런스로 최신 기술과 실무 중심의 경험을 한 자리에 담아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토목 구조 해석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AI, API를 활용한 설계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CIVIL NX의 차세대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에 계신 엔지니어분들과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설계 엔지니어, 대학생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엔지니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며 기술 커뮤니티로서의 CIVIL NX 사용자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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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구조 분야의 최신 설계 동향과 앞으로의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 주명엔지니어링, 조OO 차장님
API나 CIVIL NX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미나가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진행된 이벤트들도 분위기를 환기시켜줘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범한엔지니어링, 김OO 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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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API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발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하고, 질문하며 행사를 충분히 즐기셨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CIVIL NX SQUARE는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실무 기술의 현주소와 다음 단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전문성과 현장성이 공존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각 세션에서 어떤 기술과 사례가 공유되었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 기술은 어땠는지,
그리고 어떤 이벤트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지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발표 주제 : 새로운 시작, 더 열린 기술. CIVIL NX의 탄생 이야기
발표자 : 이정우 수석 (마이다스아이티)
첫번째 세션은 마이다스아이티의 이정우 수석님이 CIVIL NX의 개발 배경부터 핵심 기능,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 왜 CIVIL NX인가?
2012년부터 Civil 제품을 기획하고 엔지니어들과 함께 성장해온 이정우 수석은, 단순한 버전 업그레이드가 아닌,
"토목 구조 해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제품의 한계를 넘어, 개방형 구조와 AI, API 기반의 자동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CIVIL NX의 가장 큰 변화 포인트라고 말하며, CIVIL NX 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먼저 소개된 건 눈에 띄지 않지만 사용자라면 단번에 체감할 수 있는 UI/UX 개선이었습니다.
다크 테마 기반의 깔끔한 인터페이스, 고해상도에 최적화된 벡터 그래픽, 트리 메뉴의 검색 기능 추가와 요소별 색상 지정, 텍스트 크기 실시간 조절까지 한층 더 직관적이고 세밀해진 작업 환경이 소개되자 현장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해석 진행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오류 위치를 바로 클릭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바쁜 실무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반가운 변화였을 겁니다.
무엇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주목했던 건 바로 OPEN API였습니다.
엑셀, 파이썬, 웹 등 다양한 도구와 연동되는 구조로 이제는 “제품 안에서만” 작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엑셀 템플릿 하나로 모델 생성부터 해석, 결과 회신까지 자동으로 수행되는 모델링 자동화가 현장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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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 NX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엔지니어의 사고방식과 업무방식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도구입니다.
더 많이 연결하고, 더 많이 사용하시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마이다스아이티, 이정우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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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론 뿐 아니라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동화 예제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 엑셀 기반의 이동하중/풍하중 자동 생성 및 곡선교 모델 변환
▶ 스트랜드 분리 최적화, FSM 교량 자동화 모델 생성, 해석 결과 자동 보고서 출력
▶ 엑셀 Add-in을 활용한 데이터 연동, 자체 플러그인 마켓을 통한 업무 커스터마이징
▶ Python 라이브러리를 통한 설계 최적화 및 반복 업무 자동화
특히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며칠이 걸리던 작업이 이제는 몇 분 만에 처리되는 사례들을 직관하며,
많은 참가자들이 눈빛을 반짝이며 실무 적용을 염두에 두며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 주제 : CIVIL NX OPEN API, 토목 설계의 새로운 길을 열다
발표자 : 전준언 책임 (마이다스아이티)
이번 세션은 CIVIL NX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API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존의 업무 방식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해가며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준언 책임은 “익숙한 MCT 방식과 비교하면서 설명드리겠다”고 말문을 열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술 변화의 흐름을 짚어주었습니다.
🔁 MCT 기반 모델링 – 반복과 수작업의 한계
과거에는 Excel 계산서에 수식을 연결해 MCT 파일을 생성하고, 이를 텍스트 편집기로 붙여넣은 뒤 MIDAS CIVIL에 Import하여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해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캡처해 수작업으로 Excel에 삽입해 계산서를 완성해야 했죠.
이러한 반복적인 작업은 설계 변경이 발생할 때마다 전체 과정을 다시 수행해야 했기에
“자동화라고 부르기엔 조금 아쉽다”라는 설명에 현장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CIVIL NX는 이제 API 를 기반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나만의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기존 계산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엑셀 + VBA 기반으로 API를 연결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JSON 포맷을 활용해 웹과의 연동도 수월해졌고, 복잡한 MCT 대신 구조화된 명령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죠.
⚛️ 엑셀 + 챗GPT + API = 누구나 만드는 자동화
흥미로웠던 건 VBA + ChatGPT 조합입니다.
“코딩이 어렵다”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ChatGPT를 활용해 VBA 코드를 빠르게 생성하고,
기존 코드도 쉽게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인 팁이 되었습니다.
실제 예시로, 엑셀에서 단순보 모델을 생성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API 키와 URL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모델을 생성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된 순간이었죠.
💡실제 기업 적용 사례
1. 지오텍엔지니어링
▶ 비개착 PSTM 공법의 구조 검토를 위한 시공 단계별 자동화 계산서 개발
▶ 기존 Excel 계산서를 API 기반으로 전환하여, 보강 전·후, 콘크리트 타설 단계까지
2. 경동엔지니어링
▶ 지하철 정거장 구조물 검토를 위한 층수 확장 자동화 구축 (기존 위자드는 3층 제한)
이 세션은 "API가 도입되면 뭐가 달라지나?"라는 궁금증에 실질적인 답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쓰던 계산서와 엑셀 환경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설계 속도, 정확도, 유지관리 편의성이 모두 개선된다는 점이 명확하게 전달되었죠.
전준언 책임은 발표 말미에 이렇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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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엑셀과 연결해보세요.
그 안에 있는 API의 가능성을 직접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 마이다스아이티, 전준언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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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주제 : AI, API 그리고 자동화 - 구조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됩니다
발표자 : 장훈 수석 (마이다스아이티)
행사의 마지막 세션,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 속에서 “미래를 여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장훈 수석이 단상에 올랐습니다.
“기술? 기능? 아닙니다.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진짜 목표입니다.”
발표의 첫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구조 설계가 어떻게 바뀌어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었죠.
🧠 AI가 바꾸는 기술지원과 설계 환경
첫 번째 키워드는 단연 AI였습니다.
장훈 수석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이제는 실질적인 동료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실제 예시로 등장한 AI Pro는 기술 문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적절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시해주는 AI 기반 지원 시스템입니다. 사용자는 그냥 질문만 하면 되고, AI는 문맥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알려주는 식이죠.
또 하나 흥미로웠던 장면은, 해석 중 오류 메시지를 클릭하면 AI가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기능이었어요.
이전까지는 에러를 복사해 검색하거나 매뉴얼을 뒤져야 했지만, 이제는 제품 안에서 실시간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거죠.
현장에서는 탄성이 터졌습니다.
🧰 Civil NX API와 Python – 이제는 나만의 도구를 만든다
이 모든 자동화의 중심에는 바로 Civil NX API가 있습니다.
REST API 기반으로 언어나 플랫폼의 제약 없이 웹, 엑셀, 파이썬과 자유롭게 연동되는 구조.
여기에 마이다스는 Python 중심의 예제와 문서도 아낌없이 제공 중입니다.
왜 Python 일까요?
많은 사용성, AI 활용성, 오픈소스 생태계 등 실무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이유들이 줄줄이 나왔죠.
실제 API를 활용한 예제 화면에서는 자동으로 해석하고, 가장 불리한 부재력을 찾아내고,
단면과 재료를 구성하는 전체 프로세스가 한 번에 돌아가는 장면이 소개됐습니다.
이건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 도면 기반 모델링까지 – 진짜 엔지니어의 사고방식을 닮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건 도면 자동화였습니다. “도면을 결과물이 아니라 입력으로 삼는다”는 발상,
그리고 AI가 도면의 형상, 텍스트, 좌표 등을 스스로 인식하고 모델링으로 이어주는 구조.
여기엔 Midas CAD와 Civil NX를 연결하는 API가 중심에 있었고,
이를 통해 도면이 단순히 ‘그림’이 아닌 실제 작업의 출발점이 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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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작업은 자동화되고, 중요한 판단은 사람이 직접 내리는 구조.
엔지니어는 본질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마이다스아이티, 장훈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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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세션을 통해 기술은 이미 준비되었고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미래의 구조 설계 방식이 바뀐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CIVIL NX SQUARE 2025 행사장 한쪽에서는 눈과 손으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되었습니다.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실전처럼 써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실제 기술을 경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 CIVIL NX 쇼츠 – 짧고 강렬하게, 한눈에 기능을 파악하다
체험존 입구에서는 CIVIL NX 기능을 요약한 쇼츠 영상이 행사 시간 내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복잡할 수 있는 구조해석 소프트웨어 기능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설명해 주는 구성 덕분에
처음 CIVIL NX를 접하는 분들도 이해하기 쉬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변화된 UI/UX, TENDON 시각화, API 활용 예시 등 핵심 기능만 콕 집어 보여주는 영상들이라
“이거 하나만 봐도 CIVIL NX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겠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 NX 전환, 궁금한 건 현장에서 바로 상담!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 세션과 체험존 외에도 CIVIL NX 전환 상담존이 별도로 운영되었습니다.
“기존 midas Civil을 쓰고 있는데 NX로 꼭 바꿔야 하나요?”
“둘이 호환은 되나요?”
“새 기능은 NX에서만 되는 건가요?”
이처럼 현장에서 받은 가장 많은 질문은 역시 NX 전환에 대한 궁금증들이었습니다.
상담 부스에는 실제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정책 변경 안내부터 실전 도입 전략까지 참가자들의 고민을 빠르고 명확하게 안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서 알게 된 특별 전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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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 혜택
많은 분들이 상담을 통해 CIVIL NX 전환에 대한 방향성과 필요성을 확인하셨고, 각자의 일정에 맞춰 준비를 시작하고 계십니다. CIVIL NX는 점차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술 지원과 기능 제공도 NX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업무 일정에 맞춰 무리 없이 도입하실 수 있도록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 : 배동민프로
010-6415-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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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써보는 기술 – 플러그인, 엑셀 연동, AI PRO 체험
현장에는 실제 제품에서 제공되는 기술들을 직접 눌러보고 실행해볼 수 있는 데모 환경 또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플러그인 체험과 엑셀 연동 데모에서는 미리 만들어진 모델을 기반으로 자동화 기능을 실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건 AI PRO 였는데요!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에 AI가 답변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관련 문서나 해결책까지 안내해주는 기능에 가장 인기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이번 체험존은 단순한 기능 전시가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 제품을 만지고 테스트하며 CIVIL NX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이런 ‘직접 해보는 기술 체험’이 더 많이 확장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이번 CIVIL NX SQUARE 2025를 통해 기술의 변화와 방향성을 함께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기술을 나누고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VBA 연동을 통한 단순보 모델링/해석 자동화" 예제 파일은 아래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