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ndon Loss
Balanced Cantilever Bridge는 Post tensioning이 사용됩니다. Prestress는 시공단계마다 적용됩니다. 따라서 시공 단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Prestressing force의 손실을 보정하기 위해 계산이 필요합니다. Prestressing force에 손실을 발생시키는 요인들은 크게 두 가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즉시손실(Instantaneous loss/Immediate loss)이고 다른 하나는 장기손실(Time dependent loss/long-term prestress loss)입니다.
즉시손실의 원인으로는 콘크리트의탄성변형, 정착장치의 활동, 텐던과 쉬스사이의 마찰손실이 있습니다. 세 가지 모두 긴장력을 구조물에 도입할 때 즉각적으로 발생합니다. balanced cantilever bridge에서는 단계적으로 거더 세그먼트가 시공되는 특징 때문에 다수의 이음부가 발생합니다. 각 이음부에서는 피복의 예측하지 못한 경사 및 곡률이 발생되므로 마찰력에 의한 추가적인 손실을 주의해야 합니다.
장기손실의 원인으로는 콘크리트의 크리프과 건조수축 그리고 인장재의 이완입니다. 콘크리트의 건조수축은 콘크리트가 경화(hardening)됨에 따라 수축하는 현상으로 현장 타설 콘크리트공법(In situ concrete method)을 고려한다면 prestressing force의 손실량 계산에 이를 고려를 해야 합니다. 만약 PSC공법(precast concrete method)을 사용한다면 수축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습니다. 크리프는 일정한 하중이 구조물에 오랜 시간 동안 작용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변형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콘크리트와 Steel 구조물 모두에 발생하게 되는데 Steel구조물에 발생하면 이를 이완이라 합니다. 구조물이 완성된 후 변형률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또한 Prestressing force의 손실을 유발합니다.